김희철이 딘딘 집 냉장고 속 식재료에 경악했다.

6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딘딘의 집을 방문한 김희철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딘딘은 이사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김희철은 냉장고를 점검하기 시작했다. 그는 "개껌이냐" "누에고치냐"며 알 수 없는 음식물을 꺼냈다. 딘딘은 "얼려놓고 먹을 수 있다. 패스트리다"고 설명했다.

이어 유통기한이 훨씬 지난 닭가슴살, 소시지 등이 줄줄이 나타났다. 김희철은 "이거 뚱뚱해진 것 봐"라고 소리쳤다. 모니터를 보던 서장훈은 "버려야 돼요. 저거는 못 써요"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또한 즉석밥 조차도 유통기한이 지난 것이었다. 김희철은 변명하는 딘딘을 보며 "너 이렇게 살면 죽어 임마"라고 외쳤다. 딘딘은 툴툴대며 "안 도와주고 갈거면 지금 가라"라고 했다.

모니터를 보던 이승철은 냉장고 소스도 버릴 것이 많을 것이라 추측했다. 역시나 버터, 소스 등 유통기한 지난 물건이 가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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