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철과 이특의 과거 화려했던 전적이 드러냈다.

13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는 김희철, 이특이 과거 나이트클럽 메이트였다는 점이 밝혀졌다.

사진=SBS

김희철, 이특이 함께 활동을 하면서도 초반 존댓말을 썼다는 이야기를 하던 중 신동은 “그래서 둘이 나이트클럽을 같이 많이 다닌거야?”라고 물었다. 이에 이특은 “20살 때 궁금하잖아 나이트클럽”일고 운을 뗐다.

김희철은 “그땐 데뷔했을 때도 아니고 그냥 연습생이었을 때인데 내 입으로 이런 말하기 그렇지만 형이 그땐 잘생겼었잖아”라며 “(잘생겼다는 이유로) 자리 내주고 공짜로 놀게 해줬어 물 관리된다고”라고 밝혔다.

이특 역시 “토요일 저녁이 되면 8시 30분에 전화가 와 9시까지 와달라고”라고 부연했다. 김희철은 이에 “근데 공짜로 가는 대신 9시까지 가야 돼 왜냐하면 자리를 맡아놔야 하거든”이라고 전했다. 형들의 무용담을 귀담아 듣던 규현은 “요즘에 옛날 거 많이 부활하잖아. 나이트클럽 좀 부활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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