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청춘’ 멤버들이 임재욱 신부 측 하객에 기대를 드러냈다.

22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청춘’에는 임재욱 결혼식에 가기 전 목요욕탕을 방문한 출연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SBS

이날 ‘불타는 청춘’ 멤버들은 결혼식에 가기 전 대중 목욕탕에 덜러 다같이 목욕을 했다. 김광규는 “동생 결혼하는데 이렇게 목욕재계까지 해야 해?”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최성국은 “씻긴 해야지 형”이라고 다독였다.

맏형들의 대화에 최민용은 “신부 때문에 하는 거 아닌가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멤버들은 임재욱 결혼식에 대한 기대보다 그의 결혼식에서 만날 신부 측 하객에 대한 기대를 드러낸 바 있다.

최성국이 “신부 측 친구들도 다 올 거야”라고 말하자 주변에서는 신부의 나이를 물었다. 이에 최성국은 “신부 나랑 띠동갑이니까 82년생 개띠”라고 밝혔다. 김부용은 이에 “성국이 형 우리 막내 결혼식에 와서 신부 하객석에 앉았는데”라고 폭로하며 “혼자 거기 왜 앉아있어”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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