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스트컴퍼니 측이 정원중과 계약이 종료된 것으로 확인됐다.

24일 아티스트컴퍼니 측은 싱글리스트에 "정원중씨와는 한 달 전 전속계약이 만료된 상태다. 교통사고 내용을 기사로 접했으나 자세한 상황을 확인해주기는 어려울 것 같다"고 양해를 구했다.

그러면서 아티스트컴퍼니 측은 "유가족에 조의를 표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한 매체는 정원중이 지난 22일 경기도 양평군 양평읍 한 대형마트 앞에서 마트로 좌회전하던 중 오토바이와 충돌하며 교통사고를 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오토바이를 몰던 배달업체 10대 직원 A씨는 해당 사고로 인해 큰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돼 응급처치를 받았다. 그러나 헬기 이송 과정에서 심정지가 발생, 결국 목숨을 잃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정원중이 사고 당시 정원중이 현장 주변이 어두워 마주오던 오토바이를 미처 발견하지 못하고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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