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사와 휘인이 우정링을 제작했다.

2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는 화사와 휘인이 잃어버린 우정링을 다시 맞추는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MBC

두 사람은 모교를 방문한 후 우정링을 맞추기 위해 공방을 방문했다. 이니셜을 새길 수 있다는 말에 화사는 “넌 화사의 H, 난 휘인의 W 새기기로 하자”라고 했다. 그러나 휘인은 “진심 징글벨이다”라고 거부감을 드러냈다.

그러면서도 두 사람은 나란히 앉아 우정링에 이니셜을 새기려고 했다. 반지의 안쪽과 바깥쪽을 선택하라는 말에 화사가 “안쪽에 할게요”라고 하자 휘인은 “왜? 우정반지 티내기 싫냐?”라고 도발했다.

이에 화사는 “자존심 상하게 하지 마”라며 “바깥에 새길게요”라고 말했다. 이어 두 사람은 다정하게 이니셜을 새기고 반지를 완성했다. 이어 바깥에서 기념 촬영까지 하며 세상 둘도 없는 절친 면모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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