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근이 연속 헛발질만 하다 결국 꼴등을 차지했다.

25일 방송된 tvN '신서유기7'에서는 계룡산 호구와트에서 세계 도사심포지엄을 개최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6인의 멤버들은 잠자리 용품을 두고 고깔고깔 축구를 펼쳤다. 가장 먼저 간달프 은지은원 초고급 호텔 침구류를 얻었고, 규현이 2등으로 겨울 이불을 얻었다. 4명만이 남은 상황. 여름이불, 침낭, 돗자리, 신문지를 두고 쟁탈전이 벌어졌다.

가장 침착한 이수근은 남다른 감으로 공 위치는 잘 찾아냈다. 하지만 연속 헛발질을 하며 단 한번도 골을 차지 못했다.

낮에 시작한 게임은 어둑어둑해진 저녁까지 이어졌고, 피오가 먼저 여름 이불을 차지, 강호동이 포기하다가 얼떨결에 발에 걸린 공을 골인에 성공하며 침낭을 얻었다. 

마지막으로 송민호와 이수근은 슈팅을 시도, 송민호가 성공하며 이수근은 자연스럽게 신문지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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