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혜영의 살림꾼 면모가 모두를 놀라게 했다.

25일 첫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에는 정혜영의 살림솜씨가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사진=KBS

정혜영은 이날 살림을 하는 일상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평소 차분해 보이는 모습과 달리 살림을 살때는 성격이 급해지는 그녀는 빨래통을 챙겨 세탁실로 향했다. 부부와 아이들의 것까지 6인의 빨래감이 적지 않은 상황.

세탁기에서 빨래를 꺼내던 정혜영은 뒤집어진 옷을 보고 “아 또 뒤집어 놨어”라고 화를 냈다.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로 알려졌으나, 일반적인 부부와 크게 다르지 않은 일상은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살림을 하면서도 틈틈이 운동을 하는 모습에 이영자는 “이럴 때가 아니야”라고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런지를 실행했다. 하지만 살림꾼 정혜영의 참면모는 바로 요리에서 나왔다. 정혜영은 집에서의 한끼에도 데코레이션까지 디테일하게 신경을 쓰는 정성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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