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이 휴게소서 인지도 굴욕을 맛봤다.

25일 방송된 tvN '신서유기7'에서는 6명의 멤버들이 각 도사 캐릭터로 변장 후 계룡산을 찾은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묘한이로 변장한 강호동과 지니로 변장한 규현은 오픈카를 타고 계룡산을 갔다. 두 사람은 휴게소에 잠시 들렀다.

규현은 "이대로 핼러윈 대회에 나가도 제일 세다"며 자신의 변장한 모습에 자포자기 심정이었다.

두 사람은 한 모녀를 지나쳤고, 소통왕 강호동은 "아저씨 누군지 알아?"라며 말을 걸었다. 아이의 어머니는 화들짝 놀라며 강호동이라는 사실을 알았지만 아이를 알아보지 못했다. 어머니는 "유명한 아주 유명한"이라고 설명했고, 강호동은 "뚱뚱한 아저씨야"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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