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르샤가 남편의 조언에 금주를 실천했다.

사진=JTBC '아는 형님' 캡처

26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 4년 만에 돌아온 브라운 아이드 걸스(나르샤, 제아, 미료, 가인)가 형님학교를 찾았다.

이날 나르샤는 남다른 주사를 고백했다. 술만 마시면 진짜로 달린 다는 것이었다. 그는 “내가 빠른 건지 신발이 빠른 건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나르샤는 “스트레스가 많아서 모든 걸 술로 풀었다”며 “남편은 술을 잘 안하는데 주사 때문에 큰일난다고 조언해줬다”고 전했다.

그는 “남편 말에 내가 너무 부끄러웠다”며 “이런 모습 안 보이고 술 끊다고 하고 지금 끊은 지 3년 됐다. 지금 나에겐 술보다 남편이 더 중요하다”고 말해 달달함을 폭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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