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세대 탈북 방송인 전철우가 남한 부모님을 찾았다.

사진=KBS 'tv는 사랑을 싣고'

3일 방송된 KBS 1TV 'TV는 사랑을 싣고' 에서는 1세대 탈북 방송인 전철우가 게스트로 나와 남한 부모님을 찾았다.

전철우의 남한 부모님은 남한에 들어와서도 학업을 포기하지 않은 전철우를 기특하게 여겨 양아들로 삼았다. 

전철우는 집에 찾아가기도 전 남한 가족들을 보고 눈물을 감추지 못했다. 남한 누나와 여동생에게 따뜻한 이야기를 주고 받았다.

아쉽게도 남한 아버지는 돌아가신 뒤였지만 전철우는 꽃을 놔드리며 그 동안 무겁게 간직해온 감사 인사를 드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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