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누리카드를 전국 주민센터에서 발급받을 수 있다.

3부터 전국 주민센터에서 문화누리카드를 발급한다. 문화누리카드는 오는 11월 30일까지 발급하며, 연말까지 사용이 가능하다.

문화체육관광부는 1일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2020년 문화누리카드' 발급을 진행해왔다.

문화누리카드는 소외계층에게 문화예술, 여행, 체육 활동을 지원해 삶의 질 향상 및 문화 격차를 완화하기 위해 도입됐다.

발급대상은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층이다. 올해 지원금액은 작년보다 1만원 오른 1인당 9만원이다.

가맹점은 전국 2만 5000여 곳이다. 국립현대미술관, 국립중앙박물관 무료입장 외에도 국립극장, 국립국악원, 국립아시아문화전당 50% 할인 혜택을 준다.

이 밖에도 놀이동산 50%, 영화 25% 등의 할인 혜택을 받아볼 수 있다.

가맹점 정보와 무료 및 할인 혜택, '나눔 티켓'과 이벤트 등 자세한 내용은 문화누리카드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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