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시트 브랜드 다이치가 올바른 카시트 착용률 제고를 위하여 다이치 카시트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카시트 무상장착 서비스’를 실시한다.

사진=다이치 제공

다이치가 보유한 자료에 따르면  부모 10명 중 7명이 카시트 오장착 경험이 있으며, 한국소비자원의 카시트 안전실태조사에서도 100명 중 47명이 카시트를 잘못 장착해본 적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한국소비자원에서는 올바른 카시트 장착 수칙을 고시하며 안전을 강조하고 있다. 뒷좌석(좌우측)에 장착할 것, 좌석에 단단히 고정할 것, 만1세 미만은 뒤보기로 장착할 것, 등받이를 충분히 눕혀서 장착할 것, 머리지지대는 머리를 충분히 지지하도록 높이를 조절할 것 등이다. 이외 차량 내 ISOFIX 설치 유무를 꼼꼼하게 체크해 활용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카시트를 처음 구매하는 고객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이번 서비스는 사전 접수를 통해 이루어진다. 오늘(12일)부터 14일까지 네이버 신청폼에서 거주 지역과 가까운 다이치 프리미엄 매장을 선택한 뒤 방문해 카시트를 구매하면, 올바른 장착 교육을 받은 매장 직원이 설치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간은 2월 15일~16일며 구매자를 위한 추가 혜택으로 주유권 1만원 및 매장 포인트도 받을 수 있다. 사전 접수 신청양식은 다이치 공식 블로그에서도 확인 가능하다.

이번 무상장착 혜택은 다이치의 모든 카시트 제품에 해당하며 국내 유일 항균 기능이 추가된 신제품 ‘프리미엄 블랙’ 라인도 포함된다. 이 제품은 특수 섬유를 사용해 폐렴, 식중독 등을 유발하는 유해물질과 세균 번식으로부터 아이를 보호해준다.

신생아부터 36개월까지 사용할 수 있는 회전형 카시트 ‘원픽스 360’, ISOFIX와 안전벨트 고정이 둘 다 가능한 ‘퍼스트세븐플러스’, 사용 단계에 따라 확장이 가능한 ‘브이가드 토들러&주니어’ 등 다양한 상품군으로 구성돼있어 다가오는 신학기를 맞아 카시트를 미리 준비하기에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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