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랑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

4일 밤 9시 57분경 중랑구철 측은 "3월 4일 중화 2동 코로나19 확진자 1명 발생, 거주지 방역 완료 및 역학조사 진행중"이라고 긴급 안전문자를 통해 알렸다.

문자 메시지 발송 후 중랑구청 공식 홈페이지는 동시 접속자가 폭주, 마비가 된 상태다. 하지만 구청 측은 아직 역학조사를 진행중으로 동선이나 연령대, 성별 등은 알려지지 않았다.

한편 중랑구에서는 지난달 27일 첫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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