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 속에서 ‘인비저블맨’이 나름 선전하고 있다.

사진='인비저블맨' 스틸컷

5일 오전 7시 기준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2월 26일 개봉한 영화 ‘인비저블맨’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인비저블맨’은 4일 1만8884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21만1738명을 기록했다. 전날보다 하루 관객이 238명 감소했지만 1위 자리를 지켰다.

2위 ‘1917’은 4일 1만2157명을 모으며 누적관객수 46만7860명을 기록해 이번 주말 50만 돌파를 예고했다.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은 누적관객수 53만1891명으로 3위를 기록했다.

전날 모든 영화 일일관객수 총합은 5만9879명이었다. 이는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관객 조사 시작 이후 역대 최저 수치다. 이날은 6만1372명으로 조금 증가했지만 여전히 하루 관객 1만명 이상 영화는 2편에 머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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