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핀현준 딸이 신조어로 아빠를 혼란스럽게 했다.

4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2' 팝핀현준 딸 예술이 신조어를 모으른 아빠를 답답해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팝핀현준 딸은 할머니에 '인스'가 어디있는지 물었다. 하지만 할머니는 행방을 알지 못했고, 예술은 아빠 팝핀현준에게 물었다.

팝핀현준이 이를 알아듣지 못하자 예술은 "떡메에 붙이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다꾸'에 붙이는 것이 필요하다며 알아들을 수 없는 신조어를 계속 사용했다.

팝핀현준 딸은 "내가 설명해주겠다. '떡메'에 붙이는 것이 있다. 내가 지금 '다꾸'를 하고 싶은데"라며 "아빠 인싸 되려면 인스-떡메-다꾸 알아야 한다"고 말했다.

예술은 "일주일에 한번씩 엄마한테 사달라고 하는 것이다"며 할머니와 엄마는 알아듣는다며 아빠를 답답해했다. '다꾸'는 다이어리 꾸미기의 준말이다. '인스'는 인쇄 스티커다. '떡메'는 떡 제본된 메모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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