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진이 데뷔 55년차 클라스가 다른 이력을 공개햇다.

4일 첫 방송된 SBS '트롯신이 떴다'에서는 전설의 트로트 가수들이 방송인 붐, 가수 정용화와 한 자리에서 처음 만난 모습이 그려졌다.

레전드들은 자신들이 해외 버스킹을 할 예정이라는 사실을 알았다. 첫 방문 나라는 베트남이었다. 남진은 "베트남 간지 50년 넘었다"며 베트남 월남전 참전 용사였다는 사실을 알렸다.

남진은 "어제 같은데 벌써 51년됐다. 그 이후에 한번도 못 가봤다"고 덧붙였다.

김연자는 남진이 자신과 가수 생활 년도가 비슷하다고 하자 "저는 애기다. 선배님 중학생 때부터 팬으로서 따라다녔다"고 팬심을 고백했다.

이때 붐은 서열을 정확이 알려달라고 조심스레 요청했다. 남진은 55년차라 라며 1965년 데뷔 사실을 전했다.  설운도는 "엘비스 프레슬리와 가장 유사하다고 소문났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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