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 발생했다.

사진=연합뉴스

4일 포항시는 남구에 사는 47세 여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포항에 코로나19 환자는 31명으로 늘었다.

확진 판정 받은 여성은 지난 2일 남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아 4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포항시 홈페이지 올라온 확진자 동선에 따르면 이 여성은 23일부터 CU 이동 온천점, 제일연합약국, 빅세일마트, 노진우내과의원, 새한빛약국, 포항성모병원 응급실, 이동선린내과의원, 행복한약국, 불미골오리 등을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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