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주환이 윤지원을 납치해 폭탄 구매에 성공했다.

4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더 게임: 0시를 향하여'(이하 '더 게임')에서는 막내기자 오예지(윤지원)을 납치한 구도경(임주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예지는 도경에 납치된 상태에서 자신의 선배 박한규(홍인)에 전화를 걸어 앞서 김태평(옥택연)이 주도했던 폭발사고의 가해자를 물었다.

한규가 경찰쪽이라고 하자 예지는 후속기사를 내려고 한다며 폭탄 제조자는 찾았냐고 물었다. 이에 한규는 일을 하려고 하는 후배를 기특하게 여기며 자신이 알아낸 것까지 톡으로 보내주겠다고 했다. 

이후 휴대전화 메시지로 폭탄 제조자에 대한 정보가 도착했다. 도경은 제조자에 이메일로 연락해 폭탄을 구매하고 싶다고 했다. 제조자는 가격은 500부터 물건은 선불, 퀵거래 내고 없다며 거래를 받아들였다. 도경은 예지의 입을 다시 테이프로 막고 차를 이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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