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팬텀싱어’에서 남다른 매력과 케미로 사람들의 이목을 끈 베이스바리톤 권서경과 뮤지컬 배우 고은성이 앨범 ‘MUSICA’ 발매 기념 첫 듀오 콘서트 무대에 오른다.

권서경X고은성 듀오는 ‘팬텀싱어’ 출연 당시 ‘MUSICA’라는 곡으로 영상 조회 100만 회를 넘기며 프로그램 내 입지를 굳혀왔으며 ‘최고의 듀오’로 불리며 많은 사람들의 마음에 진한 감성을 남겼다.

그리고 그 감성을 이어 오는 9월2일 오후 6시30분 롯데콘서트홀에서 듀오 콘서트 ‘권서경X고은성 듀오 콘서트 : MUSICA’를 개최한다. 오랜 준비 끝에 올 해 동명의 앨범을 발매한 그들이 듀오로서 선보이는 첫 번째 공연으로 또 한 번의 환상적인 호흡을 보여줄 예정이다.

또한 이번 공연은 작년 9월 2일 화제를 모았던 기부 콘서트 ‘My Opera, My Musical’ 이후 딱 일 년 만에 둘이 함께 오르는 무대로 더욱 뜻 깊다.

이번에 발매한 앨범 ‘MUSICA’는 ‘팬텀싱어’를 통해 인연을 맺은 음악 감독 권태은이 총 프로듀서로 참여하여 완성도를 높였으며, 유명 영상 사이트 백만 조회수를 넘기며 많은 사랑을 받은 ‘MUSICA’를 비롯, ‘It hurts to say goodbye’ ‘D’istinto e di cuore’ ‘청혼’ 등 권태은 감독의 손길로 재탄생 된 곡들로 구성되어 있다.

권태은은 듀오 콘서트에서도 총 음악 감독으로 참여하며, 그가 이끄는 팬텀 매직 오케스트라의 풍성한 선율로 최고의 사운드를 선사할 예정이다.

처음으로 세상에 내 놓은 앨범이자 첫 콘서트이기에 남다른 애정과 감사의 마음을 가지고 있다고 말하는 권서경과 고은성. 오랜만에 팬들 앞에 함께 서는 이들에게 이번 듀오 콘서트는 그 동안 기다려 준 팬들에게 전하는 고마운 마음의 표현이며, 앨범에 수록된 곡뿐만 아니라 더욱 다채로운 곡들로 무대가 구성될 예정이다.

웅장한 사운드가 돋보이는 ‘It hurts to say goodbye’, ‘MUSICA’, 트렌디한 댄스곡 ‘D'istinto e di cuore’, 이번 앨범의 유일한 신곡이자 섬세한 발라드 곡 ‘제자리표’, 로맨틱한 이소라의 곡을 트로피컬 라틴재즈로 재탄생 시킨 ‘청혼’까지 그들이 펼쳐갈 음악적 영역이 어디까지인지 기대하게 만드는, 어디에도 없는 듀오 콘서트가 될 것이다.

한편, 권서경-고은성의 ‘MUSICA’ 발매 기념 첫 듀오 콘서트 ‘권서경X고은성 듀오 콘서트 : MUSICA’는 오는 9얼2일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