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친 유연석, 손호준이 새 예능에서 카페 주인이 된다.

사진=tvN 제공

3일 tvN은 유연석과 손호준이 내년 1월 첫 방송을 앞둔 ‘커피프렌즈’를 이끈다고 밝혔다. 유연석과 손호준은 tvN ‘응답하라 1988’ ‘꽃보다 청춘-라오스’에서 ‘절친’ 모드를 가동했다.

‘커피프렌즈’는 유연석과 손호준이 제주도 한 감귤농장에서 카페를 운영하면서 수익금을 전액 기부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예능은 두 사람이 올 한 해 동안 진행했던 동명 기부행사 ‘커피프렌즈’를 바탕으로 기획됐다.

카페 사장으로 나선 유연석, 손호준은 지인을 초청해 프로그램의 활기를 더한다. 첫 촬영에는 최지우와 양세종이 카페 아르바이트생으로 나선다.

최지우는 ‘삼시세끼’에서 인연을 쌓은 손호준의 초대를 받아 오랜만에 예능에 출연한다. 유연석의 초대로 제주도에 오게 된 양세종은 데뷔 처음으로 예능 프로그램을 경험한다. 게스트들과 유연석, 손호준의 케미가 방송 전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커피프렌즈’는 tvN 간판 예능을 담당한 나영석 PD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나서 화제가 됐다. 여기에 ‘집밥 백선생’ ‘스트리트 푸드 파이터’를 연출한 박희연 PD가 프로그램 책임자로 나서 이전 예능에서 보여준 감각적인 영상을 다시 한 번 시청자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tvN '커피프렌즈'는 내년 1월 첫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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