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영주의 소개팅이 시청자들을 끌어모았다.

사진=TV조선 '연애의 맛' 제공

20일 방송된 TV조선 ‘연애의 맛’에 새로운 멤버 정영주와 김종민, 김정훈, 구준엽이 서로에게 닿아가는 심쿵 순간을 엿보였다.

‘연애의 맛’은 시청률 5.6%(닐슨코리아 유로방송가구 수도권 기준)을 기록하며 5주 연속 지상파 포함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달성하며 목요일 밤 최강 예능으로 등극했다.

특히 새 멤버로 합류한 정영주의 22년 만의 소개팅 도전기는 시청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정영주는 고심 끝에 전격 ‘연애의 맛’ 합류를 선언하며 22년만의 소개팅을 준비하는 떨리는 순간을 공개했다.

사진=TV조선 '연애의 맛' 제공

정영주는 안방극장과 무대를 오가는 폭발적인 커리어를 쌓은 배우였지만 사랑에 있어서는 한없이 소심했다. 이혼을 겪은 후 아들의 격려에 힘입어 사랑 앞에 당당해지기 위해 ‘연애의 맛’ 출연을 결정했다.

소개팅을 하루 앞둔 정영주는 복잡한 심경에 휩싸였다. 절친 황석정의 도움으로 기분 좋은 예감을 들은 뒤 용기를 냈고 예쁘게 단장한 뒤 만남 장소인 서점으로 향했다.

시간이 다가올수록 떨림이 증폭되는 가운데 정영주는 갈색 코트를 입은 한 남성을 마주하게 됐다. 과연 애써 용기 낸 정영주의 소개팅에는 어떠한 ‘만남’이 담길 것인지 호기심을 증폭시켰다.

한편 TV조선 ‘연애의 맛’은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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