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더독’ 포스터 2종이 공개됐다.

사진='언더독' 포스터

내년 1월 16일 개봉을 확정지은 애니메이션 ‘언더독’이 어드벤처 포스터와 감성포스터를 공개했다.

‘언더독’은 하루아침에 운명이 바뀐 강아지 뭉치(도경수)가 개성 강한 거리의 견공들과 함께 진정한 자유를 찾아 떠나는 모험을 그렸다.

이번에 공개된 포스터 2종은 자유와 행복을 향한 견공들의 뜨거운 감성을 고스란히 담아내 눈길을 끈다. 어드벤처 포스터는 환하게 웃는 뭉치를 선두로 밤이, 짱아, 개코 등 개성만점 캐릭터들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감성 포스터는 따스한 햇살이 내리쬐는 터널을 배경으로 견공들의 뒷모습과 이들이 바라보는 세상의 아름다움을 표현했다. 견공들의 위풍당당 모습과 더불어 감성적인 울림을 예고하며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한편 ‘마당을 나온 암탉’ 오성윤, 이춘백 감독의 7년 만의 신작이자 도경수, 박소담 등이 목소리 연기를 한 ‘언더독’은 1월 16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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