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을 마무리하는 연말 모임과 2019년을 기념하는 신년 모임 계획이 가득한 요즘, 심심한 룩을 한층 스타일리시하게 만들어줄 아이템 하나가 필요하다. 가장 손쉬운 해답은 바로 ‘포인트 가방’. 스타들이 착용해 화제를 모았던 TPO와 모임 분위기에 어울리는 다양한 디자인의 포인트백을 모았다.

체인 스트랩 백으로 드레시함 UP

사진=그라치아 제공

크고 작은 파티에 근사하게 드레스 업할 수 있는 가방으로는 체인 스트랩이 장착된 핸드백을 추천한다. 체인 스트랩 백은 도회적이고 세련된 이미지를 연출하는 데 제격이다. 그라치아 매거진 화보를 통해 배우 한예슬이 선보인 감각적이고 시크한 가방 스타일링이 좋은 예시가 될 것이다.

한예슬이 매치한 가방은 불가리의 ‘세르펜티 포에버’ 컬렉션 SS19 신제품으로, ‘세르펜티 포에버’ 컬렉션은 불가리의 시그니처인 뱀 머리 장식이 강렬한 분위기를 전한다. 화보 속 한예슬은 블랙 & 화이트 드레스와 오버사이즈 재킷에 각각 다른 디자인의 블랙 컬러 숄더백을 매치했으며 골드 체인 장식이 고급스러운 매력을 더한다.

컬러 가방으로 한층 사랑스럽게

사진=(좌) 더스타, (우) 마리끌레르 제공

좀 더 캐주얼하고 화사한 분위기의 모임에 참석할 예정이라면 컬러 백을 선택할 것. 컬러 백은 그날의 스타일링 컬러에 따라 다양하게 매치할 수 있으며, 전체적인 룩에 생기를 더한다. 이와 함께 패션 매거진 화보를 통해 유용한 컬러 백 코디 TIP을 찾을 수 있다.

제시카는 더스타 매거진의 1월호 커버를 장식했는데 화보 속 가방은 ‘파인드카푸어 핑고백’으로, 언밸런스로 커팅된 블랙 & 화이트 원피스에 오렌지 컬러의 ‘핑고백’을 매치했다. 반면 차정원은 컬러 버킷백으로 모던한 룩을 연출했다. 마리끌레르 매거진 1월호 화보 속 차정원의 버킷백은 ‘플레이노모어 레이어백’으로 톤 다운된 블루 컬러가 페미닌한 매력을 자아낸다.

새해 데일리 외출을 위한 포인트 미니백

사진=(좌) 발렌티노, (우) 소니아리키엘 제공

소소한 모임 자리부터 신년 겨울 외출까지, 다양하게 착용할 수 있는 활용도 높은 크로스백을 스타들의 공항패션에서 만나보자. 김태희의 블랙 컬러 크로스백은 ‘발렌티노 락스터드 카메라백’으로 시크한 블랙 컬러와 스터드 장식의 만남이 세련된 이미지를 선사하며 깔끔하고 담백한 사각형 쉐입 덕분에 어떤 스타일링에도 잘 어울린다.

이보다 한층 포인트 될 외출용 크로스백을 찾는다면 한지민 패션을 주목할 것. 트위드 소재로 제작해 눈길을 사로잡는 가방은 ‘소니아 리키엘’ 제품으로 프린지 디테일과 체크 패턴이 빈티지한 무드를 물씬 풍긴다. 이렇듯 색다른 소재나 독특한 장식을 더한 미니 백은 새해 외출에 든든하고도 멋스러운 동반자가 되어줄 것이다.

올겨울은 심플하고 실용만점 백이 인기

사진=(좌)윤승아 인스타그램, (우)아이비 인스타그램

심플하고 실용만점 백도 인기를 끌고 있다. 겨울옷에 무난하게 매치할 수 있는 깔끔한 실루엣의 가죽 가방에 소비자뿐만 아니라 스타들도 눈길을 돌린 것. 윤승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크림색의 터틀넥에 네이비 컬러의 가방을 매치한 사진을 올렸다. 크림색 터틀넥과 네이비 백의 조화가 윤승아만의 러블리하고 청초함을 부각시켜줬다.

아이비 역시 최근 인스타그램을 통해 블랙 터틀넥과 화이트 팬츠를 매치한 룩에 네이비 컬러의 가방을 매치한 심플하면서도 깔끔한 룩을 보여줬다. 자칫 심심할 수 있는 룩에 레터링 스트랩으로 포인트를 줘 전체적으로 스타일리시한 느낌을 줬다.

사진=파인드카푸어 제공

배우 차정원과 이다희는 최근 공항패션을 통해 주목받았다. 차정원은 롱패딩 룩에 레터링이 새겨진 숄더 스트렙 가죽 백으로 룩에 포인트를 더해줬다. 이다희 역시 시크한 공항패션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스웨이드 재킷에 부츠컷 데님 팬츠로 시크한 분위기를 연출한 가운데 블랙앤화이트의 콤비네이션 색상이 돋보이는 미니 숄더백을 포인트로 더해 스타일 지수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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