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로 소극장 전문 기획사 주식회사 대학로 발전소가 2019년을 맞이하여 상반기 라인업을 공개했다.

사진=대학로발전소 제공

대학로에서 꾸준히 관객들의 사랑을 받은 생계형 국민 코미디 연극 ‘오백에삼십’과 동심으로 돌아가게 만드는 가족뮤지컬 ‘어른동생’, 다이어트 코미디 연극 ‘자메이카 헬스클럽’이 상반기 라인업에 포함된다.

대학로발전소는 지난 12월에 3주년을 맞이해 관객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오백에삼십’의 기획, 마케팅을 시작으로 다양성을 갖춘 대학로 연극들을 홍보 및 마케팅하여 공연 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가족 뮤지컬 ‘어른동생’은 원작을 기반으로 한 뮤지컬로 높은 작품성으로 세우아트센터에서 오픈런으로 진행하고 있다. 탄탄한 스토리와 매력적인 뮤지컬 넘버로 남녀노소에게 사랑받는 작품이다.

다이어트 코미디 연극 ‘자메이카 헬스클럽’ 저마다 사연을 가진 인물들이 자메이카 헬스클럽이라는 공간에서 다이어트를 하며 살과의 투쟁을 벌이는 코미디 연극으로 누구든 갈 수 있지만 아무나 갈 수 없는 자메이카를 떠오르게 만든다. 대학로 해피씨어터에서 오픈런으로 공연 중이다.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