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승수♥윤혜원 부부가 둘째 아들 맞이 준비에 나섰다.

7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에서는 임신 32주차가 된 윤혜원, 류승수 부부의 마지막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류승수, 윤혜원 부부는 병원에서 초음파 검사를 통해 이몽이가 아들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이후 윤혜원은 석고 요람을 만들자고 제안했다. 

류승수는 윤혜원의 배에 정성스럽게 석고를 발랐다. 류승수의 손길로 석고 요람이 완성됐고, 딸 나율에게 동생의 존재를 각인시키며 석고에 그림을 그려달라고 말했다.

윤혜원은 꽃으로 요람을 꾸몄고, 사랑이 가득 담긴 메시지를 요람에 적은 후 완성 인증샷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마지막 방송인 류승수는 "4개월동안 서로가 서로를 많이 이해할 수 있게 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고, 김숙은 "표정이 밝아졌다"고 말했다.

또 류승수는 "여보 그리고 이몽아, 태어나면 가장 괜찮은 누나가 있단다. 그러니까 기대해라"라며 "여보 마지막까지 건강 잘 챙기고 건강하게 순산하길. 사랑해"라고 메시지를 전했다.

사진=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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