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현모, 라이머 부부가 '동상이몽2'에 합류한다.

7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류승수, 윤혜원 부부의 마지막 이야기가 그려졌다.

두 사람은 둘째의 성별이 남자라는 사실을 알게 됐고, 의사는 조산 위험성이 있으니 각별히 주의해야한다고 했다. 또 둘째를 맞이하기 위해 석고 요람을 만들며 마지막 이야기를 전했다.

류승수의 마지막 방송 소감이 끝난 후 다음주부터 합류하는 안현모, 라이머 부부의 모습이 등장했다. 

16개월 차 신생아 부부 안현모 라이머 부부는 너무 다른 모습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안현모는 "우리가 너무 다르다", 라이머는 "이건 전쟁이다"라고 언급해 궁금증을 유발했다.

하지만 이내 안현모는 "옆에서 보면 힘들 때가 너무 많다"라며 남편을 걱정하며 눈물을 흘렸고, 라이머는 "무슨 사연 있는 사람 같지 않냐. 왜 내가 눈물이 나냐"라고 함께 눈물을 흘려 눈길을 끌었다.

사진=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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