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신개념 코믹 좀비버스터 ‘기묘한 가족’이 진짜 가족 같은 끈끈함과 유쾌함이 엿보이는 현장 비하인드 스틸과 함께 제작기 영상을 공개했다.

사진='기묘한 가족' 비하인드 스틸컷

‘기묘한 가족’은 조용한 마을을 뒤흔든 멍 때리는 좀비와 골 때리는 가족의 상상초월 패밀리 비즈니스를 그린 코믹 좀비 블록버스터다. 정재영, 김남길, 엄지원, 이수경, 정가람, 박인환 등 충무로 대표 배우들의 역대급 앙상블을 예고해 기대를 높이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현장 비하인드 스틸은 촬영 내내 웃음이 끊이지 않았던 배우들의 현실 케미를 엿볼 수 있다. 주유소집 첫째 아들 준걸 역의 정재영과 맏며느리 남주 역의 엄지원은 실제 부부같이 다정하고 익살스러운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둘째 아들 민걸 역의 김남길은 진지하게 촬영을 준비하다가도 배우들이 모이면 유쾌한 에너지를 발산한다. 막내딸 해걸 역의 이수경과 좀비 쫑비 역의 정가람 역시 양배추 밭에 앉아 풋풋한 브이 포즈를 지으며 핑크빛 분위기를 암시해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사진='기묘한 가족' 제작기 영상 캡처

뿐만 아니라 ‘기묘한 가족’의 촬영 현장을 ‘나는 자연인이다’ 콘셉트로 풀어낸 제작기 영상에서는 실제 ‘나는 자연인이다’ 정형석 성우의 내레이션이 더해져 배우들이 완벽 자연인의 모습을 보여주는 모습을 유쾌하게 담았다.

특히 준걸의 족발당수와 남주의 프라이팬 스윙 등 남다른 액션연기로 기대감을 높이는 한편 풍산리 가족의 찰떡궁합 케미를 보여준다.

배우들의 코믹 앙상블을 예고하는 ‘기묘한 가족’은 2월 14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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