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계상♥이하늬 커플이 극장가를 장악하고 있다.

사진='말모이' '극한직업' 스틸컷

1월 9일 개봉한 ‘말모이’가 감동 코드와 유해진, 윤계상 등 배우들의 열연에 힘입어 설 연휴 기간이었던 2월 4일 손익분기점을 달성했다.

‘말모이’는 우리말 사용이 금지된 1940년대에 까막눈 판수(유해진)가 조선어학회 대표 정환(윤계상)을 만나 사전을 만들기 위해 비밀리에 전국의 우리말과 마음까지 모으는 이야기를 담았다.

‘말모이’ 손익분기점 돌파는 국내 박스오피스 성적과 해외 선판매 등을 합한 기록이다. 특히 윤계상은 ‘범죄도시’에 이어 이번 ‘말모이’까지 손익분기점 돌파는 물론 흥행까지 주도하며 꽃길 행보를 걷고 있다.

또한 연인 이하늬가 출연한 ‘극한직업’이 지난 6일 천만 돌파에 성공하며 배우 커플이 겹경사를 맞았다. ‘극한직업’은 역대 한국 코미디 영화 두 번째 천만 돌파는 물론 설 연휴동안 하루에 100만 이상 관객을 모아 역대급 흥행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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