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현이 김혜자에 젊음을 어필하며 구애했다.

25일 방송된 JTBC 월화드라마 '눈이 부시게'에서는 우현이 김혜자(김혜자)에 푹 빠져, 자신의 젊음을 어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우현은 혜자에 홍보관 곳곳을 안내하며 "저는 와이프가 없다. 제가 원래 이런 이야기 잘 안하는데 저 아직까지 싱글이다. 돌싱 아니고 총각이다"고 어필했다. 또 그는 이를 딱딱거리며 "틀니? 임플란트? 아니다. 다 제 이빨이다"고 덧붙였다.

이에 혜자는 "저는 살의를 느끼고 있다. 비키세요 제발"이라고 짜증냈고, 우현은 내 어떤 부분이 마음에 안드냐고 물었다.

혜자가 "부분이 아니라 전체다. 전체 싹 다"라고 하자 우현은 누님은 연하가 어울린다고 말했다. 이어 "마침 제가 딱 연하다. 어디가면 58세까지본다. 효창공원"이라고 답해 혜자를 분노하게 만들었다.

사진=JTBC '눈이 부시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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