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머가 아내 안현모의 일일집사로 변신했다.

25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안현모, 라이머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라이머는 안현모에 일일 집사를 자처했고, 그의 머리를 손수 감겨주고 옷, 신발까지 챙기는 등 집사로서 활약했다.

두 사람이 찾은 곳은 인도 명상 강연이었다. 안현모는 과거 인도 명상을 들었던 인연을 이어고오 있었고, 라이머는 강연을 들으러 온 많은 사람들 사이에 홀로 앉게 됐다.

이때 명상이 시작됐고, 커플 요가가 시작됐다. 라이머는 생전 처음보는 남성과 그 자리에서 커플 요가를 하며 헛웃음을 지었다. 안현모는 그런 남편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으며 "이건 명장면"이라며 웃었다.

사진=SBS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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