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니가 처음으로 앨범에 자작곡을 수록했다.

26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에서 (여자)아이들(미연, 민니, 수진, 소연, 우기, 슈화) 두 번째 미니앨범 'I made' 컴백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I made'는 멤버들이 타이틀곡을 포함한 전곡을 직접 프로듀싱했다는 뜻을 담고 있으며, 멤버들이 직접 구상하고 결정한 네이밍이다.

멤버 민니는 'Blow Your Mind'로 첫 자작곡을 수록했다. 그는 "제가 처음으로 자작곡을 선보였다. 멤버들의 매력적인 목소리랑 잘 어울리는 곡이라고 생각한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얼마 전에 뮤직비디오를 직접 찍었다. 미국에서 리얼리티 촬영하며 찍었다"고 말했다. 

미연은 "'투 네버랜드'라는 리얼리티 촬영을 했다. 샌프란시스코에서 촬영했다. 저희의 자연스러운 모습이 담겨있어 좋은 것 같다"고 뮤직비디오에 대한 기대감을 안겼다.

한편 (여자)아이들은 이날 오후 6시 새 앨범을 공개한다.

사진=큐브엔터테인먼트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