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시계·액세서리 브랜드 다니엘 웰링턴이 국내 백화점에 첫 입점한다.

지난해 6월 한국에 직접 진출한데 이어 15일 롯데백화점 명동 본점과 부산점에 매장을 오픈한다. 2030 세대에 특히 인기를 끌고 있는 다니엘 웰링턴의 국내 매장은 면세점을 제외하고 젊은층 이용률이 높은 쇼핑몰과 플래그십 스토어를 중심으로 총 4개(스타필드 하남점, 삼청동 플래그십스토어, AK플라자 수원점, 잠실 롯데월드타워점)를 운영하고 있다.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오는 17일까지 가죽시계 ‘나토 스트랩’ 세트를 10% 할인 판매하며 오픈일부터 10일간 참 무료 증정, 무료 레드 리본 선물 포장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다니엘 웰링턴은 브랜드 시그니처 아이템인 ‘나토 스트랩’이 유명세를 타며 국내 시장에 안착했다. 시계의 스트랩을 편리하게 교체할 수 있는 차별점과 세련되고 클래식한 디자인 등으로 젊은 세대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