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진아가 자신의 받아쓰기 실력을 공개한다. 

사진=채널A 제공

8일 방송되는 채널A ‘아빠본색’에서 ‘우리말 겨루기’에 출연한 태진아의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된다.

이날 태진아가 강남과 ‘우리말 겨루기’ 출연을 앞두고 한국어 공부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진다. 강남과 단둘이 공부하던 태진아는 한계를 느끼고 아들 이루의 도움을 받아 공부를 시작한다.

잠자던 이루를 깨워 본격적으로 우리말 공부에 나선 태진아는 ‘양념통닭’을 ‘양염통닭’이라고 쓰며 뜻밖의 받아쓰기 실력(?)을 공개해 모두를 당황하게 만든다. 이후에도 놀라운 받아쓰기 실력을 뽐내던 태진아는 당황한 기색을 감추고 “일부러 틀렸다”고 변명해 웃음을 자아낸다.

걱정과 달리 태진아는 대회 당일 본격적인 퀴즈가 시작되자 숨겨둔 우리말 실력을 공개하며 선전하는 모습을 보인다. 아들 이루는 드라마 촬영 후 피곤한 상황임에도 아버지를 응원하기 위해 녹화장을 찾아 태진아를 감동시켰다는 후문이다.

태진아의 ‘우리말 겨루기’ 출전 결과는 8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되는 채널A ‘아빠본색’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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