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태현이 동영상 증거를 무사히 확보했다.

30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왼손잡이 아내'에서는 김남준(진태현)이 별장에서 무사히 동영상 증거를 확보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남준은 수술을 앞두고 박순태 회장(김병기)에 그동안의 잘못을 사죄했다. 이때 박회장은 별장에 있는 지팡이에 동영상이 담겨 있다는 사실을 전했다.

남준은 이 사실을 알고 별장에 전화하려했으나 갑작스러운 두통을 호소하며 쓰러졌다. 또한 실어증 증세를 보였던 박회장은 드디어 말문이 트였다.

동영상 파일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오회장(최재성) 측은 위치 추적기를 이용해 가로채려했으나 남준이 빨랐다. 별장에 연락해 미리 시계에 카메라를 넣어놓은 것.

오회장 수하들이 떠난 후 남준은 지팡이가 진짜 증거라며 무사히 증거를 확보했다. 그는 박수호(김진우)에 동영상을 전송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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