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렬이 등장했다.

4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지상렬이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tvN

지상렬은 까마득한 후배인 조세호의 도발에 발끈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유재석은 중재에 나서며 “과거의 나에게 영상편지를 보낸다면 뭐라고 하시겠냐”라고 물었다.

이에 지상렬은 10대, 20대, 30대 모두 “네 나이에 맞게끔 살아” “잘 살고 있구나”라며 획일적인 답변을 했다. 보다못한 조세호는 “잘 못하시네”라고 지적했고 지상렬은 당황한 기색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울컥한 지상렬이 “이게 뭐 취지가 있는 거야? 여명의 눈동자 만들어줘?”라고 큰소리를 쳤다. 유재석은 이에 조세호를 향해 “자기야 너무 심했어”라고 타박했다. 지상렬은 화가 가지 않는지 “실제 상황 만들어준다”라고 으름장을 놓으며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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