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들의 신명나는 먹방과 시청자들의 사연에 대한 ‘사이다 솔루션’으로 큰 사랑을 받았던 ‘밥블레스유’가 종영을 맞이한다.

5일 올리브 ‘밥블레스유’ 제작진은 공식 입장을 통해 “시청자 여러분들의 뜨거운 사랑과 참여로 1년 여 동안 방송됐던 올리브 '밥블레스유'가 오는 13일 방송을 통해 마지막 만찬을 하게 됩니다”라고 전했다.

‘밥블레스유’는 지난해 6월 첫방송부터 최화정, 이영자, 송은이, 김숙의 출연으로 화제를 모았다. 먹방+토크+개그+고민해결 등 여러 요소가 결합된 예능으로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특히 매회 출연진들의 먹방이 화제가 된 데 이어, 이영자의 수영복 패션 등 기존 예능에서 보지 못한 출연진들의 일탈이 공개되며 눈길을 끌었다.

이에 힘입어 방송 관련 콘텐츠 조회수 총 1억 뷰(5월 29일 기준 100,657,932 뷰)를 돌파, 유종의 미를 거두게 됐다.

‘밥블레스유’ 측은 “최화정 이영자 송은이 김숙 장도연 다섯 명의 출연진과 제작진은 지난 1년 간의 성원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은 스페셜 에피소드 '언니들의 도시락'을 준비했다”라며 “'밥블레스유' 멤버들이 직접 준비한 도시락을 시청자 여러분들에게 전달하는 이벤트로 시즌을 훈훈하게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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