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지널 스포츠·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반스(Vans)가 ‘스택드 에라’ 풋웨어 컬렉션을 6일 출시한다.

사진=Vans 제공

이번 컬렉션은 오리지널 스케이트 슈즈로 선보였던 ‘에라’에 플랫폼 범퍼와 독특한 아웃솔, 반투명 폭싱 테이프 디테일을 적용해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한 제품이다. 클래식한 화이트 컬러가 적용된 에라는 견고한 캔버스 소재를 사용했고, 뒤축은 큰 사이즈의 체커보드 패턴의 멀티 패널 구조로 포인트를 줬다.

미드솔에는 반투명 고무 소재가 더해졌으며 앞부분에 검솔(Gum Sole)이 더해진 것이 특징. 상부에 퍼플과 블랙 캔버스 소재를 더한 에라 또한 핑크와 반투명 그린 컬러가 조합된 미드솔이 눈길을 끈다. 여성용으로 선보이는 이번 컬렉션에는 과장된 디자인의 플랫폼 아웃솔 구조와 함께 톱니 모양으로 돌출된 ‘와플소우’ 아웃솔이 적용됐다.

반스의 클래식 실루엣 ‘에라’를 현대적인 디자인으로 재해석한 ‘스택드 에라’ 풋웨어 컬렉션은 6일부터 반스 온오프라인 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다. 가격 7만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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