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과 서해를 잇는 경인 아라뱃길에 위치한 호텔 마리나베이서울이 이달 말까지 수상자전거, 카약, 범퍼보트 등 다양하게 마련된 수상레저 프로그램을 포함하는 워터 스포츠 패키지 2종을 제공한다.

‘무동력 수상레저 패키지’는 △수페리어 더블 객실 1박 △조식 뷔페 2인(성인 2인 기준) △무동력 수상레저기구 2인(카약·수상자전거·범퍼보트 중 택1) △와이파이·피트니스센터·비즈니스센터 무료 제공으로 구성됐다. 가격은 주중 14만6000원, 주말 17만9000원이다.

‘동력 수상레저 패키지’는 △수페리어 더블 객실 1박 △조식 뷔페 2인(성인 2인 기준) △동력 수상레저기구 2인(세일요트·폰툰보트 중 택1) △와이파이·피트니스센터·비즈니스센터 무료 제공으로 구성됐다. 가격은 주중 16만원, 주말 19만3000원이다.

두 패키지 모두 조식 인원 추가 시 성인은 1만8700원, 소인은 1만2100원이 추가 결제된다. 객실 타입을 변경하거나 수상레저 기구를 추가로 이용하고자 하는 고객은 예약 시 별도 문의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수영장, 피트니스센터 등 부대시설 이용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이며 키즈존, 게임존, 당구장 등 레저시설 이용시간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용 방법은 체크인 시 별도로 안내받을 수 있다. 체크인은 오후 3시부터 체크아웃은 주중 오후 12시/주말 오전 11시까지 이뤄진다.

한편 도심뷰와 강변뷰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호텔 마리나베이서울의 모든 객실은 아름다운 석양을 감상할 수 있는 탁 트인 전망을 자랑하며 프리미엄 침구를 갖춰 편안하게 휴식을 즐길 수 있다.

사진=호텔 마리나베이서울 제공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