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즈원이 첫 단독 콘서트 소감을 전했다.

9일 서울 송파구 잠실동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아이즈원(장원영, 미야와키 사쿠라, 조유리, 최예나, 안유진, 야부키 나코, 권은비, 강혜원, 혼다 히토미, 김채원, 김민주, 이채연)이 첫 번째 단독 콘서트 'IZ*ONE 1ST CONCERT 'EYES ON ME' IN SEOUL'를 개최했다.

아이즈원은 지난 7일부터 오늘(9일)까지 3일간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며 위즈원(아이즈원 팬덤명)과 만났다.

이날 오프닝 무대가 끝난 후 아이즈원 장원영은 "콘서트 준비하면서 진짜 하는 것 맞는지 꿈을 꾸고 있는 것 아닌지 생각이 들었다"며 벅찬 소감을 밝혔다.

김채원은 "저희 콘서트가 이틀이었는데 여러분의 사랑 덕에 3일하게 됐다. 위즈원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또한 김민주는 "이번 콘서트를 시작으로 여러 나라를 돌게 된다"며 히토미에 "히짱 그 기로에 서있는데 기분이 어떠냐"고 질문했다. 히토미는 "후회가 없도록 끝까지 열심히 하겠다"고 포부를 다졌다.

최예나는 콘서트 타이틀 '아이즈 온 미'에 대해 "여러분의 시선을 붙잡아 두고 싶은 저희 아이즈원의 포부다"고 설명했다.

사진=스톤뮤직, 오프더레코드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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