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주엽의 먹방이 그려졌다.

9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는 밀라노에서 싹쓸이 먹방을 선보이는 현주엽의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KBS

현주엽은 이날 밀라노 출장을 떠난 모습이 그려졌다. 금강산도 식후경, 주요한 일정을 마친 현주엽은 일행과 함께 밀라노의 미식을 즐기기 위해 한 레스토랑에 입성했다.

카르파치오를 먹고 감탄하는 현주엽의 모습에 일행들도 한결 안도하는 모습을 보였다. 세 사람은 에피타이저를 순식간에 클리어했고, 다음 요리가 아직 나오지 않자 현주엽은 “흐름 안 끊기게 하랬지”라고 발끈하는 모습을 보였다.

통역은 당황한 눈치를 보였다. 이어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음식이 늦게 나올 때 제일 싫어하시고 애피타이저 나올 때 디저트까지 한번에 나와야 한다. 어디를 가도 한 상 차림을 선호한다”라고 설명했다.

현주엽은 종업원이 다가오자 자신들이 몇인분의 요리를 주문했는지 물었다. 13인분을 시켰다는 말에 일행들은 물론이고 현주엽 역시 놀라 동공지진을 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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