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리엄이 아빠의 딸기빙수에 불만을 토로했다.

9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는 아빠 샘 해밍턴의 딸기빙수에 불만을 나타내는 윌리엄의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KBS

 

샘 해밍턴과 윌벤져스는 이날 베이커리를 방문해 허기진 배를 달랬다. 윌리엄과 벤틀리는 음료를 하나씩 주문했고, 샘 해밍턴은 딸기빙수를 주문한 가운데 아이들의 시선이 아빠의 메뉴에 모아졌다.

크기로 따졌을 때 샘 해밍턴의 딸기빙수가 압도적으로 컸기 때문. 윌리엄은 “아빠 너무해”라며 “아빠 거가 제일 커. 우리 거는 조그맣고”라고 비교했다. 하지만 샘 해밍턴은 “난 아빠잖아”라고 단호하게 선을 그었다.

빵 폭풍먹방에 들어간 윌리엄은 갑자기 인상을 찌푸렸다. 빵이 맵다는 형의 반응에 윌리엄 역시 이를 한입 먹었지만 금방 뱉을 기세로 불만을 표현했다. 알고보니 닭갈비 고로케였던 것. 샘 해밍턴은 순진한 두 아이의 모습에 웃음을 터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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