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삼치회가 눈길을 끌었다.

9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는 여수 삼치회가 등장했다.

사진=SBS

식당 입구에서부터 메뉴를 알 수 있는 여수 삼치회 전문점에 도착한 김종국은 의아한 눈치를 보였다. 삼치를 구이로는 먹어봤지만 회로 접하기는 처음이었기 때문. 하지만 믿고 먹는 열혈먹뚱 동생들을 따라 가게 안으로 입성했다.

동생들은 이날 먹을 삼치회가 일반적인 삼치가 아니라고 소개했다. 그 스케일부터가 남다른 대삼치를 회로 먹을 예정이라는 것. 이어 “여기 삼치 좀 볼 수 있어요?”라고 부탁했다. 사장님이 자신있게 꺼내온 대삼치는 무려 10kg에 달하는 어마어마한 크기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삼치회를 가져오신 사장님은 “참치는 선어에요”라고 설명하며 자리에서 직접 쌈까지 싸주셨다. 김종국은 기쁨의 하이파이브로 맛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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