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로 접어든 이후 더워진 날씨 탓에 여름철 패션 아이템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특히 여름휴가가 코앞으로 다가온 만큼 필수템을 구비해야 하는 시기다. 이에 금강제화가 올여름 유용한 가성비 좋은 슈즈들을 엄선했다.

여름 하면 빼놓을 수 없는 필수 제품으로 부상한 버켄스탁 코르크 샌들은 올해 열흘가량 앞당겨 매장에 출시됐다. 지난해 여름에도 많은 인기를 얻었던 이 제품은 10만원 미만의 실속 있는 가격과 반바지부터 청바지, 면바지 등 어떤 옷에도 잘 어울리는 디자인으로 소비자들에게 확고히 자리매김했다.

매쉬 소재 제품들도 추천할 만하다. 지난해부터 디자인 종류를 확대해 판매 중인 매쉬 구두는 올해도 많은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 전망이다.

‘여름철 구두는 불편하다’란 인식을 깨기 위해 가죽을 엮어 통기성을 높이는데 중점을 둔 이 제품은 구두 본연의 클래식한 격식은 갖추면서도 발 건강까지 챙길 수 있어 무더운 여름 날씨에 장시간 구두를 신는 직장인들에게 적합하다. 특히 합리적인 쇼핑을 하도록 돕기 위해 디자인의 폭을 넓히는가 하면 가격대도 저가부터 고가까지 다양하게 구성했다. 구두 외에 매쉬 소재 다양한 슈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여름철 장마를 대비해 2014년부터 운영 중인 고어텍스 캐주얼 기능화와 보행 시 구름 위를 걷는 듯한 편안함을 주는 경량화, 지난해부터 젊은 여성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블로퍼(Backless+Loafer, 앞은 로퍼 뒤는 슬리퍼 형태인 슬라이드 형식의 아이템) 등도 빠트릴 수 없다.

사진=금강제화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