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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 람 홍콩 행정장관 "송환법 사망" 발언...철폐 요구 사실상 수용

송환법이 폐기될 것으로 보인다.

AP=연합뉴스

9일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캐리 람 홍콩 행정장관은 이날 정부 청사에서 주례 회의에 앞서 취재진과 만나 다수 시민이 반대한 ‘범죄인 인도법안’(송환법)이 “사망했다”고 말했다.

앞서 람 장관은 홍콩 시민들의 대규모 저항에 직면하자 송환법 추진 ‘무기한 보류’ 방침을 밝히면서 “2020년 6월이 되면 현 입법회 임기가 끝나므로 송환법은 기한이 다 되거나 죽게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람 장관의 이날 ‘송환법 사망’ 발언은 반대 진영의 법안 완전 철폐 요구가 사실상 이미 수용했다는 뜻을 강조하기 위한 것으로 해석된다. 다만 람 장관은 법안을 정식으로 철회하겠다는 언급은 하지 않았고 경찰의 과잉 진압 여부를 판단할 위원회도 가동하겠다면서 송환법 반대 진영의 요구를 추가 수용해 앞으로 송환법과 관련해 어떤 일이 일어날지 이목이 쏠린다.

한편 송환법 반대 운동에 나선 많은 홍콩 시민은 중국 본토의 강한 지지를 받는 람 장관의 사퇴를 요구하고 있지만 람 장관은 맡은 임무를 계속 이행해나가겠다는 의지를 드러내고 있다.

박경희 기자  gerrard@sli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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