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동 유엔빌리지가 강다니엘, 트와이스 지효 열애설에 재조명되고 있다.

5일 디스패치가 강다니엘, 트와이스 지효의 열애설을 보도한 가운데 이들이 데이트를 즐긴 것으로 알려진 한남동 유엔빌리지가 화제가 되고 있다.

사진=싱글리스트DB

한남동 유엔빌리지는 그간 많은 연예인들이 주거하는 것으로 알려져 왔다. 보안과 사생활 보호가 철저해 톱스타들이 선호하는 주거공간으로 자리매김한 것. 외부인 출입이 철저하기 때문에 사생팬들로부터 시달릴 걱정이 없어 특히나 아이돌들의 입주소식이 심심치 않게 들려오는 곳이기도 하다.

하지만 아무나 한남동 유엔빌리지에 들어갈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지난해 방탄소년단 멤버 슈가가 유엔빌리지를 30억원대에 매입한 것으로 알려진 만큼, 그 가격대가 일반적인 연예인 수입으로도 감당하기 힘든 것이 사실. 때문에 ‘업계TOP’으로 알려진 이들이 한남동 유엔빌리지에 거주하고 있다.

현재는 빅뱅 태양-배우 민효린 부부, 정려원, 박나래, BTS 슈가, 강다니엘, 이종석 등이 이곳에 거주하고 있다.

팬들은 워너원 활동종료 후 최근 솔로데뷔 전까지 이렇다 할 활동을 하지 못한 강다니엘이 한남동 유엔빌리지에 산다는데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특히 앞서 강다니엘과 분쟁에 휘말리기도 했던 LM엔터테인먼트 측이 “강다니엘이 솔로 활동을 앞두고 ‘유엔빌리지로 가겠다’, ‘씨제이 직원인 제임스를 파견해달라’는 요청을 했다”고 전한 바 있어 이 배경에 트와이스 지효와의 열애를 위한 계산이 있었던 게 아니냐는 억측까지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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