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디 머큐리의 향수가 33년 만에 ‘라이브 에이드’를 다시 브라운관으로 불러들였다.
2일 MBC가 밤 11시 55분부터 퀸의 전설적인 공연을 담은 ‘라이브 에이드’(Live Aid) 콘서트를 편성했다.
이는 최근 개봉해 퀸 열풍을 불러 일으킨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의 영향으로 해석된다.
MBC는 “‘라이브에이드’ 콘서트 현장을 고스란히 전달하기 위해서 자막을 없앴고, 충분한 화질 보정을 거쳐서 1985년의 감동을 그대로 재현했다”라고 밝혔다.
'라이브 에이드'는 에티오피아 난민 기아 문제 해결을 위한 자금 마련을 목적으로 진행된 공연이다.
당시 영국 런던, 미국 필라델피아, 호주 시드니, 러시아 모스크바 등에서 진행된 ‘라이브 에이드’는 100개 국가에 실황이 중계됐다. 우리나라에서는 MBC가 해당 공연을 편집 방송했다.
퀸을 비롯해 폴 매카트니, 데이빗 보위, 에릭 클랩튼, 마돈나, 믹 재거 등 당대를 풍미한 뮤지션 14팀이 참여했다. 외에 폴 매카트니, 데이빗 보위, 에릭 클랩튼 등 모두 14팀이 참여했다.
퀸은 7만2000여명 규모의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 무대에 올랐다.
한편 이날 33년만에 다시 시청자들을 만나게 된 ‘라이브 에이드’는 배철수와 임진모의 해설이 곁들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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