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장 김원중의 '조용한 가족' 콘셉트 사무실 분위기가 공개됐다.

2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하 ’너는 내 운명‘)에서는 톱모델 김원중의 패션 브랜드 사무실이 공개됐다.

이날 깔끔한 사무실이 전파를 탔고 김원중은 브랜드에 대해 "2010년에 모델 박지운과 함께 만들어 10년 됐다"고 소개했다. 사무실에서 김원중은 "오늘도 평화롭고 조용한, 창의적인 디자인팀 사무실"이라고 말했지만 아무 반응도 돌아오지 않았다. 이에 스튜디오에서 김원중은 "가족 같은데 이날따라 조금 그랬다"고 해명했다. 

그런데 김원중이 나가자 직원들이 이야기를 나누기 시작했고, 그가 돌아오자 돌연 정적이 흐르는 상황이 펼쳐졌다. 스튜디오에서 김원중은 "진짜 몰랐다"고 폭소를 터트렸다. 김원중은 "필요할 땐 말을 하니까 어색하지 않다고 생각한다"고 하며 멋쩍어했다. 

또한 김원중은 군 전역 후 쇼핑몰 사업 중에 모델 제의를 받았다고 비하인드를 공개해 이목을 끌었다. "처음엔 패션디자이너가 되고 싶어서 비싼 옷, 아티셔널한 옷을 입어 볼 기회가 될 거 같아 막연히 시작했는데 운이 좋았다"고 모델 일을 하게 된 배경을 전했다.

한편 같은 때 곽지영은 스튜디오에서 화보를 촬영하고 있었다. 곽지영은 컷마다 톱모델 포스를 뿜어내 감탄을 자아냈다.

사진=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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