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전소미가 오늘(22일) 아버지와 함께 출국했다.

이날 오전 전소미는 아버지 매튜 다우마 22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SBS '정글의 법칙 in 추크' 촬영 차 괌으로 출국했다.

전소미는 아버지 매튜 다우마와 함께 선발대로 떠난다. 이번 오지는 태평양 남서쪽 미크로네시아의 섬 추크와 폰페이다. 선발대는 오늘 출국해 열흘여 오지에 적응한 후 돌아오는 일정이다.

앞서 '정글의 법칙' 제작진에 따르면 전소미는 사전 인터뷰 내내 밝은 에너지를 뿜어내며 "정글 너무 가고 싶었다"고 강한 의욕을 내비쳤다는 후문이다.

특히 캐나다 출신인 전소미의 아버지 매튜는 드라마 '태양의 후예' 등을 통해 얼굴을 알린 배우다. 일명 '매미 부녀'가 정글에서 어떤 모습을 선보일지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매미 부녀를 비롯한 45기 병만족의 정글 생존기는 현재 방송 중인 순다열도 편 이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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