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1호 안, 수상한 남자의 정체는 누구일까.
29일 방송된 SBS '궁금한 이야기 Y'에서는 대구 한 대학병원 1111호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선 대구 한 대학병원의 1111호에서 소동이 벌어진 장면이 소개됐다. 굳게 잠긴 병실에서 나온 한 남자는 간호사를 내쫓았다. 문을 왜 잠그냐고 묻자 "내 자유권이 있다"라며 큰 소리를 쳤다.
그를 처음 봤던 한 간호사는 "환자 옆에도 안 가고 간호사실 옆에 딱 붙어서 말하는 거 하나하나 꼬투리를 잡았다. 왜 그렇게 말하냐, 쳐다보지 마라, 이름이 뭐냐, 다 녹음하고 있다고 했다"라고 전했다. 알고 보니 그는 한 병실에 입원한 70대 환자의 아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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