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우가 나이 45세에 아이 엄마가 된다.
23일 최지우가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를 통해 2020년 5월 출산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지우는 지난 1994년 MBC 공채탤런트 23기로 연예계에 데뷔, 1995년 영화 ‘귀천도’의 주인공으로 발탁되며 얼굴을 알렸다.
이후 2000년 MBC 드라마 ‘진실’을 통해 스타반열에 합류하며 이후 ‘신귀공자’, ‘아름다운 날들’로 폭발적인 사랑을 받았다. 2002년 ‘겨울연가’로 국내는 물론이고 일본에서 큰 사랑을 받으며 ‘지우 히메’(지우 공주)라는 애칭을 얻기도 했다.
‘천국의 계단’, ‘에어시티’ 등 그야말로 흥행불패의 기록을 세워나갔다.
2009년 1인 기획사를 설립했으나, 2014년에는 현재의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체결하며 대형기획사로 돌아갔다.
언제나 ‘톱스타’ 수식어가 따라다니던 최지우의 결혼은 대중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았다. 2018년 3월 최지우는 가족들만 모신 자리에서 9살 연하의 남자친구와 비밀리에 결혼식을 올렸다. 이후 최지우는 웨딩화보를 공개하며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면서 예쁘게 잘 살겠습니다. 여러분이 주신 사랑 항상 기억하면서 배우로서 변함없이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하지만 결혼으로 사생활에 대한 지나친 관심이 모아지면 남편 신상에 대한 무분별한 보도, 또 지라시가 난무했고 결국 YG 측은 “최지우의 남편은 9살 연하의 O2O(online to offline)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는 어플리케이션 회사의 대표”라며 “배우자와 가족들을 배려한 최지우의 깊은 뜻을 다시 한 번 헤아려주길 바란다. 더이상 근거 없는 추측은 자제해달라”라고 당부했다.
당시 최지우 남편의 나이 및 직업 등을 공개한 한 매체는 청와대 국민청원에 폐간을 요청하는 청원이 게재되기도 했다.
최지우는 남편과 가족을 둘러싼 논란을 딛고 tvN ‘커피프렌즈’를 통해 TV예능으로 복귀, 최근까지도 다양한 뷰티 행사 등에 참석해왔다.
이날 YG 측은 최지우가 내년 5월 출산 소식과 함께 “한 가정의 아내이자 엄마로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배우로서도 더 열심히 활동할 예정”라고 전했다.
일반적으로 늦은 나이에 출산을 앞두고 있지만, 순산을 위해 태교에 전념하고 있다는 최지우의 근황에 네티즌 jung**** “아기가 얼마나 예쁠까”, kbea****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pret**** “육아가 때론 힘들고 지치겠지만 행복감이 더 커요”라고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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